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시진핑 "중국몽 실현 위해 노력, 패권은 추구하지 않는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2-18 18:1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도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시 주석은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경축대회’에서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계속해서 개혁개방을 추진해 ‘2개 100년’ 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몽 실현 위해 노력, 패권은 추구하지 않는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연합뉴스> 

2개 100년은 공산당 창당 100주년과 신중국 성립 100주년을 일컫는다.

시 주석은 “개혁개방은 중화민족 발전 역사상 위대한 혁명이며 개혁개방으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이 비약했다”며 “중국 공산당 설립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개혁개방과 중국 특색 사회주의 추진은 3대 역사적 사건이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3대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지금의 개혁개방 경로를 유지해야 한다"며 "아무도 중국인에게 무엇을 해야할지 또는 하지 말아야 할지 지시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시 주석은 국제관계를 구축하는 데 평화와 협력, 상호 존중을 내세우기도 했다.

시 주석은 “우리는 국제관계에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제창해야 한다”며 “자신의 의지를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 되며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강자가 약자를 깔보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 주석은 “중국은 방어 성격의 국방정책을 지킬 것”이라며 “중국의 발전은 어떤 국가에도 위협을 주지 않을 것이며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