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검찰, '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로 삼성전자 강경훈 구속영장 청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2-18 18:0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에버랜드 노조 와해’ 의혹을 받는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수현 부장검사)는 17일 강 부사장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 '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로 삼성전자 강경훈 구속영장 청구
▲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 부사장은 2011년 에버랜드 직원들이 금속노조 경기지부 삼성지회를 설립하자 이에 가입하지 말라고 회유하거나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강 부사장은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설립 때도 노조 와해 공작을 벌인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 부사장은 9월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활동을 하다가 2014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염호석씨의 시신 탈취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전 경남 양산경찰서 정보계장 김모씨의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다.

김 전 계장은 염씨 장례를 노동조합장에서 가족장으로 바꾸도록 염씨의 부친을 회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삼성그룹 측에서 1천만 원을 받은 혐의(부정처사후수뢰)를 받는다.

두 사람의 영장심사는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다.

강 부사장의 심사는 임민성 부장판사가, 김 전 계장 심사는 이언학 부장판사가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