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디스플레이, 애플과 삼성전자 올레드 스마트폰 생산 늘어 수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2-18 11:1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과 삼성전자가 아이폰X와 갤럭시S10 등 중소형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스마트폰 생산을 늘리면서 패널 공급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내년 연간 스마트폰 수요를 놓고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하지만 스마트폰용 올레드와 관련된 공급사에는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삼성디스플레이, 애플과 삼성전자 올레드 스마트폰 생산 늘어 수혜
▲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은 올해 2억1천만 대 가량에서 내년 1억9500만 대 정도까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중소형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아이폰의 출시 비중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고 연구원은 애플이 최근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구형 '아이폰X' 생산량을 확대할 조짐을 보이는 점도 애플의 올레드 탑재 증가를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바라봤다.

올해 판매된 아이폰 가운데 올레드 탑재 비중은 40% 수준에 그쳤지만 내년에는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용 올레드 패널의 주요 공급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 수혜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를 앞둔 갤럭시S10 시리즈의 생산량을 갤럭시S9보다 10~15%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올레드 수요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

고 연구원은 "내년 1분기에 갤럭시S10의 초기 부품 수요가 발생하면서 주요 부품업체들의 실적에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내년 2~3월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삼성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용 올레드 고객사 기반을 확대할 기회를 맞을 수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