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차, 글로벌 생산과 수출 확대 힘입어 실적 늘어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2-18 10:5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생산량 증가와 수출 확대로 앞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했다”며 “수출물량도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실적 흐름이 상승세로 반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 기아차, 글로벌 생산과 수출 확대 힘입어 실적 늘어나
▲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기아차 사옥.

현대차는 1~9월까지만 해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공장에서 기준생산량보다 월 8197대를 덜 생산했다. 하지만 10~11월에는 기준생산량을 5만2881대 웃도는 자동차를 만들었다.

기아차도 1~9월 생산량이 기준 생산량보다 13만1435대 모자랐지만 10~11월에는 2만8551대를 초과 생산했다.

11월부터 증산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현대기아차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물량도 늘어나고 있다.

10~11월 현대차의 월 평균 수출 선적대수는 10만1180대로 집계됐다. 1~9월 월평균 수출 선적대수보다 30.1% 증가했다.

기아차의 월 평균 수출 선적대수도 같은 기간 23.4% 늘었다.

이 연구원은 “수출 선적물량 증가와 글로벌 증산 효과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실적은 4분기를 기점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증산 시점이 10월 이후인 점을 고려할 때 가동률 상승 효과는 2019년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B금융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대환대출,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아성 흔들린다, 김창한 리니지처럼 단일 IP 리스크 맞나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