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해찬 "위험의 외주화 해결 위해 개선방안 찾겠다"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8-12-17 13:5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험의 외주화’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험의 외주화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번 주 안으로 민생연석회의에서 당정협의를 해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개선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위험의 외주화 해결 위해 개선방안 찾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정확한 진상조사로 사실관계를 파악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하겠다”며 “원내대표단은 정부가 제출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에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의원들이 현장을 찾는 ‘정책투어’가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원 워크숍을 열어 정책투어의 결과를 공유하고 입법과제와 정책과제도 검토해 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과 정부, 청와대는 혼연일체가 돼 민생안전과 국민안전을 지키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유치원 3법과 기초연금법, 아동수당법 등 2019년 예산을 집행하는데 필요한 세출 연계 법안 및 민생 경제 법안도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택시업계와 카풀 서비스의 상생방안도 이번 주에 당정협의를 열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DS투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퍼스트솔라 베스타스 주목, 씨에스윈드 최선호주"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시승기]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아 전기차 PV5, 승차감·주행성능까지 잡았다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