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꽃다발을 받은 이종림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본부장(앞줄 가운데)과 조형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앞줄 왼쪽) 및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GC인삼공사가 온라인 쇼핑몰 '정몰'로 가맹점주들과 상생 프로그램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KGC인삼공사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은 2000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시상식으로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온라인 쇼핑몰인 정몰을 운영하며 정관장 가맹점과 연계해 상생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4O 시스템 기반인 가맹상생 프로그램은 정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가맹점으로 연결해 가맹점 매출을 늘리고 온라인 유통시장 강화라는 성과를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본부장은 “가맹점 사업자분들의 성공이 KGC인삼공사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가맹점과 상생관계를 유지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을 통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