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림펫푸드, 모회사 제일사료로부터 운영자금 40억 빌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12-13 19:2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림펫푸드가 모기업 제일사료에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돈을 빌렸다.

하림펫푸드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제일사료로부터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40억 원을 차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림펫푸드, 모회사 제일사료로부터 운영자금 40억 빌려
▲ 고유찬 하림펫푸드 대표이사.

하림펫푸드는 2017년 4월1일 제일사료의 반려동물 식품사업부문을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제일사료는 하림홀딩스에 흡수합병된 제일홀딩스의 사료사업 부문을 물적분할을 통해 2011년 1월1일 설립됐다. 제일사료는 축산용 배합사료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하림펫푸드는 17일 제일사료로부터 40억 원을 빌리기로 했다. 만기는 2019년 4월30일로 하림펫푸드는 만기날에 차입금을 일시상환하기로 했다.

하림펫푸드가 빌린 자금 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하림펫푸드 자본의 28.4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하림펫푸드는 올해 4월25일 유상증자로 180억 원을 조달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