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남북 감시초소 철수 상호검증은 분단사의 새 획 긋는 사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2-12 18:1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남한과 북한의 감시초소(GP) 철수 상호검증을 두고 ‘분단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황실을 방문해 남북이 비무장지대(DMZ) 내 시범철수 감시초소 11곳의 상호 현장검증을 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남북 감시초소 철수 상호검증은 분단사의 새 획 긋는 사건"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이날 실시된 비무장지대(DMZ) 내 시범철수 GP(감시초소)에 관한 남북 상호검증 진행 경과를 보고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전에 우리 군이 비무장지대 오솔길로 북쪽 지역으로 가서 북측 철수 감시초소를 현장 검증했다고 보고받았다”며 “아주 안전하게 잘 마쳤다고 보고받았고 북측에서도 우호적으로 협력해 주었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상호검증은 국제적으로도 군사적 신뢰 구축의 모범 사례”라며 “이러한 신뢰가 전쟁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고 덧붙였다.

남한과 북한은 각각 감시초소 철수를 검증하기 위해 대령급 팀장을 포함 7명으로 구성된 검증팀 11개를 구성했다.

이날 오전에는 남측 검증단이 북쪽을 방문해 초소 철수여부를 검증했고 오후에는 북측 검증단이 남한을 방문해 검증했다. 이 상황은 실시간으로 국가위기관리센터로 중계됐다.

남북은 평양 공동선언 부속 군사합의서에 따라 11월 말에 각각 11개의 감시초소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장비를 파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