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노조 중 한국노총 산하 노조가 교섭대표 지위 인정받아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2-11 18:4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노동조합 2개 가운데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노동조합이 교섭대표노조로 인정받았다. 

교섭대표노조는 2년 동안 회사 경영진과 임금 및 단체협상을 할 수 있다.
 
포스코 노조 중 한국노총 산하 노조가  교섭대표 지위 인정받아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11일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노동조합에 따르면 경북지방노동위원회(경북지노위)는 10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낸 교섭대표노조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한국노총 포스코노조는 11월 중순 회사 측에 교섭대표노조로서 교섭에 참여하겠다고 알렸다. 이후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이의를 신청했으나 경북지노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동안 두 노조는 조합원 수를 경쟁적으로 모아왔다. 복수의 노조가 협의기간에 교섭대표를 확정하지 못했을 때는 노조법에 따라 조합원 수를 하나라도 더 많이 확보한 노조가 교섭대표가 되게 때문이다. 

교섭대표 지위를 얻지 못하면 앞으로 2년 동안 회사 측과 협상에 참여할 수 없어 발언권을 높이기 어렵다.

한국노총 포스코노조는 조합원 수가 6400여명에 이른다고 회사에 신고했다.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정확한 조합원 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3300여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엽 한국노총 포스코노조 부위원장은 "교섭대표노조로서 앞으로 단체교섭을 통해 기업문화와 노사제도의 혁신적 개선, 5천 억 원의 서울숲 기부 취소, 서울 직원의 전환 배치 철회, 임금 삭감 없는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해 관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