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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핀테크기업 육성행사에서 "스타트업 지원 확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12-11 11: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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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신한금융 핀테크기업 육성행사에서 "스타트업 지원 확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Shinhan Future's Lab Runway 2018’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이 핀테크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사업 아이디어 발표행사를 열었다.

신한금융지주는 1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DS 등 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데모데이 ‘신한퓨처스랩 런웨이(Shinhan Future's Lab Runway) 2018’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잠재력 있는 핀테크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신한퓨처스랩 4기에 참여한 21개 기업을 포함해 2015년 5월부터 유망 스타트업 61곳을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80억 원을 직접 투자했다.

이날 행사는 SK그룹과 일본 미즈호그룹의 관계자와 국내외 벤처투자자, 핀테크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은 금융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융합된 상생의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새로운 꿈을 키우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퓨처스랩 4기에 참여한 기업 21곳의 기술 시연과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한퓨처스랩은 이날 △‘창업벤처펀드’ 출자를 통한 퓨처스랩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확대 △벤처캐피탈(VC)과 유망 기업 발굴 및 그룹사 협업·투자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선순환구조 확립 △신한퓨처스랩의 글로벌화를 통한 유망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새 비전(Next Vision)’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 GIB(글로벌 투자금융)사업부문은 매년 1천억 원씩 3년 동안 3천억 원 규모의 창업벤처펀드를 조성해 3조 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만드는 데 지원하기로 했으며 11월에는 SK그룹과 200억 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전용 민간 펀드도 만들기로 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GIB부문 역량을 바탕으로 한 벤처펀드 등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퓨처스랩은 내년 초에 5기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퓨처스랩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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