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대폭 하락, 미국과 중국의 갈등 커져 투자심리 위축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2-11 08:0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대폭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격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국제유가가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았다.
 
국제유가 대폭 하락, 미국과 중국의 갈등 커져 투자심리 위축
▲ 10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61달러(3.06%) 떨어진 51.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0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61달러(3.06%) 떨어진 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1.73달러(2.81%) 하락한 59.94달러에 거래됐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일 “미국 증시 급락과 브렉시트 표결 연기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국제유가가 떨어졌다”며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감산 합의를 이뤄 공급 과잉 우려는 다소 완화했지만 미국과 중국  심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바라봤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부회장의 체포 이후 악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미국 기업은 중국 출장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리고 있고 중국 멍파이그룹 등은 미국산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브렉시트 표결이 연기되며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0일 유럽연합(EU)과의 브렉시트 합의안 투표를 앞두고 의회에 출석에 예정대로 투표를 실시하면 부결될 가능성이 있어 표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계열사 5곳에서 모두 8조 모아 미래 모빌리티 연구 거점 만들기로
검찰 '하이브 의장'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 반려, 경찰에 보완수사 요구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7534억으로 7.5% 감소, 분기배당 최초 도입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038억 1.9% 감소, 비은행 비중은 23.5%로 확대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21%대 올라 상승률 1위, ..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563억으로 15.3% 줄어,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오늘의 주목주] 전력주 강세에 HD현대일렉트릭 10%대 상승, 코스피 6470선 약보..
삼양사 전분당 담합 불기소 받았지만 난맥상 여전, '리더십 부재'에 '수익성 저하' 첩..
NH농협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8688억 22% 증가, 증권·자산운용 큰 폭 성장
남양유업 사업 확장·이미지 쇄신 속도, 김승언 '매각가치 높이기' 광폭 행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