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외국인 근로자 위해 김포 외국인금융센터 열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12-10 17:4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외국인금융센터를 늘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의 편리한 금융활동을 위해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김포 외국인금융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외국인 근로자 위해 김포 외국인금융센터 열어
▲ 우리은행이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김포 외국인금융센터'를 열고 영업하고 있다. <우리은행>

김포 외국인금융센터는 외국인 전용 영업점으로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업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일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6일간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다.

이용자들은 통장 개설, 해외송금, 환전, 카드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이용자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산, 김해, 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와 평택외국인일요송금센터 등 7개의 일요영업점과 국가별 외국인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이용자가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외국인금융센터 등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