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미국 미술전시관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 홍보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2-09 13:2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미국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시그니처’의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컨벤션센터에서 6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미술전시회 ‘아트바젤마이애미비치’에 팝업 전시관(한정된 기간에 운영하는 전시관)인 ‘LG시그니처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미국 미술전시관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 홍보
▲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술전시회 '아트바젤마이애미비치'에서 관람객들이 LG시그니처 팝업 전시관인 'LG시그니처하우스'를 방문해 전시된 LG시그니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는 유명 예술인들과 협업해 LG시그니처의 디자인 철학인 ‘본질의 미학’을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표현했다.

러시아 영상예술가인 막심 제스코프는 LG시그니처가 앞세우는 올레드TV의 ‘완벽한 블랙’을 작품에 활용했다. 막심 제스코프는 평소 다양한 작품에서 흑백의 대비감을 표현하는 예술인이다.

미국 영상예술가 가브리엘 바르샤 콜롬보는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안을 보여주는 LG시그니처 냉장고의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에서 영감을 받아 창문을 통해 보이는 조각품을 선보였다.

미국 명상예술가 비트 심킨은 LG시그니처 세탁기와 건조기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저소음을 음향으로 표현했다. 

디자이너 빈센트 후즈는 필터를 거친 공기를 물로 한 번 더 씻어내는 LG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의 ‘에코워터링’ 기능을 비가 내리는 모습의 영상작품으로 표현했다.

아트바젤마이애미비치 전시회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미술전시회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35개 국가에서 약 270개 갤러리가 참가하고 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 대표 부사장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LG시그니처만의 디자인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