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랜드 계열 이월드 "최근 주가 상승은 이낙연 총리와 관련없다"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2-07 21:1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랜드그룹 계열 코스피 상장사 이월드가 최근의 주가 급등과 관련해 이월드 사업과 이낙연 총리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월드는 7일 주가 급등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이 총리와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광주제일고등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과거 및 현재 이월드의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랜드 계열 이월드 "최근 주가 상승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총리와 관련없다"
▲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

최근 이월드 주가는 박 회장과 이낙연 총리가 광주제일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이월드는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외부 투자자로부터 2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으며 확정되면 임시 주주총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 쥬얼리사업부 인수 추진건을 놓고 이월드는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면 다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랜드월드 쥬얼리사업부는 로이드와 OST, 라템, 클루 등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매출은 2300억 원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