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종훈 "광주형 일자리로 자동차업계 공멸할 수도 있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2-06 17:2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종훈 "광주형 일자리로 자동차업계 공멸할 수도 있다"
▲ 김종훈 민중당 국회의원(가운데)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광주형 일자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훈 민중당 국회의원이 광주형 일자리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쁜 일자리를 양산하고 자동차산업을 고사하는 광주형 일자리의 일방통행을 당장 중단하라”며 “자동차 공장 신규 설립은 중복 과잉 투자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다시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와 기아자동차지부(기아차 노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김 의원은 “외환위기가 발생한 지 21년 지난 오늘 다시 자동차 중복 투자 문제가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현대차와 광주광역시가 자동차 공장 신설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하지만 실제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광주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디젤 차량이 추가로 연간 10만 여대 생산되면 자동차업계 전반이 공멸할 수 있다며 일자리가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고 봤다.

현대차와 광주광역시가 단체협약 교섭을 최대 5년 동안 유예하자고 잠정 합의한 것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일정기간 단체교섭 유예는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광주형 일자리사업이 충분한 검토와 노사민정 대화를 거친 것인지 되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