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스카이라이프, 본방송 뒤 30분 안에 주문형비디오로 제공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8-12-03 15:2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스카이라이프가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 30분 안에 그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KT스카이라이프는 3일부터 주요 채널의 프로그램 본방송이 끝난 뒤 30분 안에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 본방송 뒤 30분 안에 주문형비디오로 제공
▲ KT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TV 다시보기 월정액 서비스' 화면. < KT스카이라이프 >

기존에는 본방송이 끝나고 2~3시간이 지나야 주문형 비디오(VOD)를 볼 수 있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빠른 업데이트를 원하는 가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시보기 서비스 업데이트 시간을 단축했다”며 “VOD 시스템이 안정화됐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위성 방송 가입자들은 VOD 업데이트 시간이 단축돼 매주 지상파(MBC, KBS, SBS), tvN, MBC에브리원, 종합편성채널(JTBC, 채널A, MBN) 등 8개 채널에서 방송되는 100편 이상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빠르게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TV 다시보기 업데이트 시간 단축을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TV 다시보기 서비스 월정액 상품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이 2개월 동안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하면 1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 12월 말까지 VOD를 시청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K쇼핑 상품권 3만 원을 증정한다. 

류신호 KT스카이라이프 융합사업실장은 “KT스카이라이프는 실시간 방송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VOD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빠른 TV 다시보기 등 위성 VOD 서비스를 강화해 꾸준히 VOD서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가입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