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행들 3분기 부실채권비율 10년 만에 0%대로 좋아져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12-03 14:1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행들 3분기 부실채권비율 10년 만에 0%대로 좋아져
▲ 금융감독원은 3일 2018년 3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96%라고 밝혔다. 직전분기인 올해 2분기 부실채권비율 1.06%보다 0.10%포인트 낮아졌다.<금융감독원>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10년 만에 0%대로 낮아졌다.

금융감독원은 3일 2018년 3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96%라고 밝혔다.

직전 분기인 2분기 부실채권비율 1.06%보다 0.10%포인트 낮아졌다.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대까지 떨어진 것은 2008년 3분기에 0.82%로 조사된 이후 처음이다. 2008년 3분기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직전 시기다.

부실채권비율은 은행의 총여신 가운데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부실채권은 자산 건전성 분류기준(FLC)의 건전성 분류에 따라 고정 등급이하인 여신을 뜻한다. 대출채권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이면 고정으로 분류된다.

부실채권 규모는 3분기 말 기준으로 17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2분기보다 8.2%(1조6천억 원) 줄어든 것이다.

3분기 중에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은 3조6천억 원이다. 2분기에 발생한 신규 발생 부실채권 4조 원보다 10%(4천억 원) 감소했다.

은행이 3분기 중에 정리한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5조2천억 원이다. 2분기 중 정리한 부실채권 규모 5조7천억 원보다 8.8% 줄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체 부실채권 가운데 기업여신이 16조 원으로 89.9%의 비중을 차지했다. 가계여신은 1조6천억 원(9.0%), 신용카드채권은 2천억 원(1.1%)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실채권의 발생 추이를 꾸준히 지켜볼 것”이라며 “은행들이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 흡수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보유 지분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