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직원 대거 계열사로 원대복귀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03-15 16:3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회장이 미래전략실 태스크포스(TF)에 파견돼 일하는 계열사 직원을 대거 원대복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직원 대거 계열사로 원대복귀  
▲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회장
15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TF 인력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순까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제일기획 등 각 계열사로 복귀했다.

이들은 그동안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조직도에 나타나지 않는 여러 TF에서 근무해 왔다. 이번에 복귀한 인력의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최지성 미래전략실 부회장은 설 연휴 직후에 TF가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수인력만 남기고 대다수를 현업에 복귀시키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회장은 미래전략실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정예조직으로 변화해 빠른 전략적 의사결정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용 부회장체제에서 미래전략실을 작고 강하게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관측된다.

또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임금을 동결하는 등 긴축경영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인력을 좀 더 현장에 배치한다는 뜻도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은 8팀(전략1팀, 전략2팀, 경영진단팀, 기획팀, 인사지원팀, 커뮤니케이션팀, 준법경영팀, 금융지원팀) 체제로 짜여 있다. 그동안 팀별로 많게 3∼4개에서 적게 1∼2개의 TF를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의 한 관계자는 “미래전략실 조직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한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