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K9 전용전시관 '살롱드K9'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8-11-28 19:1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더 K9’를 전시하는 공간 ‘살롱드K9’를 2019년 1월까지 운영한다. 

기아차는 2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살롱드K9 운영기간을 애초 11월30일까지에서 2019년 1월31일까지로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K9 전용전시관 '살롱드K9'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
▲ 기아차는 2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살롱드K9의 운영기간을 2019년 1월31일까지로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플래그십(기함) 세단 더 K9가 출시와 함께 전용 전시관인 살롱드K9를 열었다.

고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살롱드K9에 방문할 수 있다. 전문 도슨트(안내자)에게 차량과 브랜드 콘텐츠 관련 설명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으며 시승도 가능하다.

실제 차량의 색상과 디자인도 확인할 수 있다. 살롱드K9에는 오로라블랙펄과 판테라메탈, 마르살라 등 7종류의 외장 색상과 4종류의 내장 색상, 실제 차량에 적용된 내장재 등이 전시돼 있다. 

기아차는 연장된 운영기간에 미국 차(Tea) 브랜드 ‘스티븐스미스티메이커’와 함께 차를 알고 체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티클래스’를 열기로 했다. 

기아차는 12월22일부터 2주 동안 살롱드K9을 방문한 고객에게 호텔 숙박권과 와인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살롱드K9에 방문한 고객들이 더 K9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판매 호조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연장된 운영기간에 더 많은 고객들이 더 K9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에 해외 증권가 반응 미지근, "희토류와 블랙웰 빠져"
DB증권 "에스티팜, 수주잔고 증가와 제2올리고동 가동으로 실적 개선 기대"
미국 관세 해소한 현대차그룹 이제 자율주행 허들 넘는다, 정의선 엔비디아 젠슨황과 미래..
[코스피 4천 시대③] 지방선거에서 미국 금리까지 '변수들', 증권가 '5천피' 낙관 ..
신영증권 "HK이노엔 효자 ETC, 불효자 H&B"
SK이노베이션 경영에 힘 더 싣는 장용호, 그룹 리밸런싱 핵심 퍼즐 맞춘다
미래에셋증권 "에스티팜 올리고 CDMO 중심으로 성장, 안정화되고 있는 실적"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이익 4310억 흑자전환, OLED 매출비중 65%
[오늘의 주목주] '재료 소진' 두산에너빌리티 6%대 하락,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11%..
한미사이언스 오너 경영권 분쟁 해소, 전문경영인 김재교 핼스케어·의약품유통 '빛났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