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수주절벽 여파로 작년 조선업계 출하액과 종사자 대폭 감소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8-11-27 20:3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선업계가 2017년에 사상 최대 규모의 출하액과 종사자 감소폭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27일 내놓은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조선업계는 2017년 기준으로 출하액 50조8870억 원을 나타내 2016년보다 24.7% 줄었다. 이 감소폭은 관련 통계를 비교할 수 있는 1991년 이후 가장 크다.
 
수주절벽 여파로 작년 조선업계 출하액과 종사자 대폭 감소
▲ 2016년과 비교한 2017년 광업·제조업 출하액 증감율. <통계청>

종사자 수 역시 역대 최대폭으로 줄었다. 2017년 조선업 종사자 수는 14만2613명으로 2016년 16만3831명에서 13% 감소했다.

조선업계는 2017년에 부가가치 16조250억 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돼 2016년 20조1850억 원보다 20.6% 줄었다. 이는 2012년 25% 감소한 이래 최대치다.

사업체 수는 2017년 1420곳으로 2016년 1589곳보다 10.6% 줄었다. 1999년 22.8% 감소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2016년 수주 절벽 등 경기가 좋지 않아 선박 건조량이 감소한 탓에 출하액과 종사자 수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조선업과는 달리 광업과 제조업 전체의 지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광업과 제조업 전체의 사업체 수는 2016년과 비교해 1%가 증가하고 종사자 수는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출하액은 7.1%, 부가가치는 8.1%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