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무기명 무보증 사모사채 1600억 규모 발행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26 17:3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1600억 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대한항공은 26일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무기명 무보증 사모사채 1600억 규모 발행
▲ 대한항공이 1600억 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 발행 및 납입 예정일은 27일이다. 

발행일로부터 2년까지 최초 이자율은 연 5.4%다.

발행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최초 이자율에 2.5%와 조정금리가 가산된다. 조정금리는 2년 뒤 국고채 금리에서 발행 시점의 국고채 금리를 뺀 값이다. 

발행 3년 뒤부터는 매 1년째 되는 날에 직전 이자율에 0.5%가 가산된다. 대

대한항공의 대주주가 변경됐을 때는 직전 이자율에 2.5%가 더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미 씽크탱크 "빅테크에 한국 반독점 규제 강력, 10년간 최대 1조 달러 손실" 
금호타이어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기본급 3% 인상에 격려금 600만 원
한화투자 "현대오토에버 목표주가 상향, 그룹 차원 AI·로봇 투자 확대로 중장기 수혜"
애플 삼성디스플레이와 '폴더블 아이패드' 협력, 출시에 4년 더 걸릴 수도
코스피 장중 3800선 코스닥 870선 내줘, 상승랠리 이후 약한 조정
LS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 125만원으로 상향, 사업 다변화로 수주경쟁력 강화"
삼성전자 디지털·물리 경계 뛰어넘는 '갤럭시 XR' 출시, 출고가 269만원
KT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자 지위 획득, 인천 아라뱃길서 2단계 실증
삼성전자 2025년형 TV·모니터에 미국 AI '퍼플렉시티' 최초 탑재
키움증권 "CJ프레시웨이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에 부합, 판관비 통제로 수익성 개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