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무기명 무보증 사모사채 1600억 규모 발행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26 17:3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1600억 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대한항공은 26일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무기명 무보증 사모사채 1600억 규모 발행
▲ 대한항공이 1600억 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 발행 및 납입 예정일은 27일이다. 

발행일로부터 2년까지 최초 이자율은 연 5.4%다.

발행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최초 이자율에 2.5%와 조정금리가 가산된다. 조정금리는 2년 뒤 국고채 금리에서 발행 시점의 국고채 금리를 뺀 값이다. 

발행 3년 뒤부터는 매 1년째 되는 날에 직전 이자율에 0.5%가 가산된다. 대

대한항공의 대주주가 변경됐을 때는 직전 이자율에 2.5%가 더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JW생명과학 수액제 부문 절대강자, 안정적 실적 성장 지속"
미국 정부 셧다운 여파에 엔비디아 실적이 '나침반', 증시에 영향 더 커진다
KT 이사후보추천위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 마감, 총 33명 후보 접수
이재명 공약 '지역의사제' 도입 논의 첫발 뗐다, '의정갈등' 불씨 될 가능성
[컴퍼니 백브리핑] '빅쇼트' 주인공이 불러온 GPU 감가상각 논란
플랜1.5 "산업계 배출권 5조원 구매 부담은 과장, 감축 책임 회피하려 선동"
삼성전자 D램값 최대 60% 인상, 전영현 HBM 생산 '속도 조절' 메모리 수익성에 무게
삼성SDI 헝가리 배터리 공장에 237만 유로 추가 투자, 현지 정부도 지원 
[2026 후계자 포커스③] 롯데그룹 사업군 넘나드는 신유열, 신동빈 승계수업 가속화에..
비트코인 시장에 '가상화폐 겨울' 리스크 뚜렷해져, 투자자 공포심리 고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