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PC그룹 '파리바게뜨', 이탈리아 전통빵 '포카챠' 새로 내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26 12:2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PC그룹의 제빵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새 제품 ‘포카챠’를 내놨다. 

파리바게뜨는 이탈리아 제노바 지역의 전통 빵인 ‘포카챠’를 새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이탈리아 전통빵 '포카챠' 새로 내놔
▲ 파리바게뜨의 신제품 '모짜렐라 포카챠' 이미지.

포카챠는 납작하게 구워 드라이토마토, 올리브유 등을 올려 식사 대용으로 먹는 제노바의 전통 빵으로 '포카치아'로도 불린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포카챠는 햄버거, 피자 등 패스트푸드와 차별화되는 건강한 맛으로 최근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이번에 내놓는 포카챠는 고품질의 모짜렐라 자연치즈를 사용한 ‘모짜렐라 포카챠’다.

파리바게뜨의 모짜렐라 포카챠에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 오일, 오븐에 구운 드라이토마토, 생 바질 등이 사용됐다. 

모짜렐라 포카챠에는 ‘크리스피 페이퍼’가 함께 제공된다. 크리스피 페이퍼는 집에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매장에서 방금 구운 것과 비슷한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특수 재질의 포장재다. 

파리바게뜨는 모짜렐라 포카챠 외에 △포카챠 빵에 파스트라미 햄, 야채를 넣은 ‘파스트라미 포카챠 샌드위치’ △포카챠 빵 위에 야채와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카프레제 포카챠 샌드위치’ 등의 제품도 앞으로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모짜렐라 포카챠는 최고의 원료와 기술력으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크리스피 페이퍼를 통해 집에서도 갓 구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