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롯데쇼핑 목표주가 소폭 상향, 국내사업 성장성 확인 더 필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11-26 08:0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사업 불확실성을 제거해 2019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투자에 확신을 얻으려면 국내사업의 성장성이 담보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 목표주가 소폭 상향, 국내사업 성장성 확인 더 필요
▲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사장.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6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다.

롯데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3일 2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중국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국내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추가적 비용 부담이 예상된다”며 “향후 국내사업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확인되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19년 롯데쇼핑이 연결기준 매출 18조2394억 원, 영업이익 874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2018년보다 1.3%, 영업이익은 26.6% 늘어나는 것이다. 중국에서 할인점사업을 정리하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져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2019년 백화점 영업이익 개선폭은 2018년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득 양극화로 지방 백화점이 부진할 가능성이 있고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로 생활잡화 매출 성장이 둔화할 수도 있다.

할인점부문은 제품 가짓수(SKU) 절감과 매장의 스마트화 노력으로 약 180억~190억 원으로 예상되는 최저임금 인상 비용 부담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 소비가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롯데마트의 온라인 매출 성장이 더뎌 이익 개선폭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