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기자 eunji@businesspost.co.kr2018-11-25 12:25:49
확대축소
공유하기
NH농협은행이 출시한 농촌돕기 공익상품인 ‘NH 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이 10조 원을 넘어섰다.
NH농협은행은 9월에 선보인 ‘NH 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이 출시 56일 만인 21일에 예금액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9월에 선보인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이 출시 56일 만인 21일에 예금액 10조 원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NH 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은 예금에 가입한 고객의 부담 없이 NH농협은행이 연 평균잔액의 0.01%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는 공익적 취지가 담긴 예금상품이다.
NH 더하고나눔 정기예금으로 조성된 공익기금은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산물 가격을 안정하는 데 쓰인다.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은 “NH 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 전부터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졌고 기업고객의 연도 말 여유자금을 유치할 때 이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농업과 농촌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훌륭한 출발을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