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세븐일레븐, 편의점 무인 사물함 서비스 '세븐라커' 선보여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11-25 12:0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븐일레븐이 무인 사물함 서비스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무인 물품보관 서비스 ‘세븐라커(SEVEN LOCKER)’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무인 사물함 서비스 '세븐라커' 선보여
▲ 세븐일레븐의 무인물품 보관서비스 '세븐 라커'.

세븐라커는 유흥 및 위락 상권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무인 물품보관 서비스로 현재 홍대와 종로 등 주요 관광지와 유흥 상권에 있는 세븐일레븐 점포에 설치됐다.

세븐일레븐은 세븐라커를 올해 수도권 10개점에서 시범운영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 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븐라커 이용금액은 4시간 기준으로 물품 크기에 따라 2천~4천 원이고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그동안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택배물품을 받는 ‘스마트 픽’ 서비스도 앞으로 세븐라커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구 세븐일레븐 이비즈(eBiz)팀장은 “세븐라커는 고객 모집 효과는 물론 점포 추가 수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종합 생활 서비스 공간으로서 앞서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진행
민주당 '재판중지법안' 추진 사실상 공식화, "정기국회에서 처리 가능성"
올해 국내 친환경차 판매 40만 대 돌파, 연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 전망
'10만 전자' 시대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달성 '골드버튼'
도레이첨단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시설 확대, 국내 최대 규모 갖춰
한국-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변화하는 경제·안보 환경에 대처"
민주당 경주 APEC '역대급 성공' 평가, "외교의 물줄기 확 트여"
10·15 대책 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 만에 하락, 강북권역 더 위축
우리은행 '우리 글로벌라운지' 개장, 외국인 전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HD현대 지멘스와 업무협약 체결, 미국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