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하락, 리터당 평균 1546.5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11-23 18:2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으로 떨어졌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018년 11월 셋째 주(19일~23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1월 둘째 주보다 28.6원 하락한 리터당 1546.5원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하락, 리터당 평균 1546.5원
▲ 23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16.7원 낮아진 1402.5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전주보다 23.4원 하락한 리터당 1629.2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82.6원 높다.

대구는 리터당 33.1원 내린 1510.6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SK에너지가 1565.0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19.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23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5.29원 내린 1615.23원,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3.24원 하락한 1478.02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 국제유가가 하락했다”며 “국내 제품가격도 국제유가 하락 및 유류세 인하 효과로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5월 코스피에 외국인이 돌아왔다? 아니, SK하이닉스를 사고 있다
하반기 '아이온2' '붉은사막' 나온다, 실적 부진한 엔씨와 펄어비스 자존심 대결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3분기에 나온다, SK하이닉스 곽노정 하반기 HBM 선두 찜
한화오션 '스마트야드' 구축 가속, 김희철 조선 디지털전환 힘 싣는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이어 반도체 보조금 겨냥, '바이든 지우기' 속도 촉각
[현장] '구디단'에 펼쳐진 롯데GRS 타운, 차우철 외식사업처 주목 이유있었다
미중 무역협상에 CATL 미국 길 열리나, 트럼프 선택에 K-배터리 '전전긍긍'
홀대받던 '사이버보험' 급부상, SK텔레콤 해킹사고에 기업 상담 폭주
계룡건설 수도권 공공임대 진출 잰걸음, 이승찬 공공사업 강점 살려 실적 키운다
씨에스윈드 미국 재생에너지 정책에 촉각, 유럽과 해상풍력으로 시장다변화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