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내년 초 내놓을 '3세대 쏘울' 티저 이미지 추가 공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1-22 12:1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2019년 초 내놓을 ‘3세대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22일 홈페이지에 신형 쏘울의 측면 윤곽과 실내 일부가 드러난 티저 이미지를 게시했다. 15일에 앞에서 바라본 일부 모습을 공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기아차, 내년 초 내놓을 '3세대 쏘울' 티저 이미지 추가 공개
▲ 기아자동차가 추가로 공개한 '3세대 쏘울' 티저 이미지.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신형 쏘울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하이테크하게 디자인됐을뿐 아니라 최첨단 기술까지 탑재된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전조등(헤드램프)은 기존보다 얇고 날렵해졌으며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도어글래스(자동차 유리)의 하단 라인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적이다.

실내 센터페시아(대시보드 중앙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컨트롤패널 보드) 부분에는 10.25인치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운전자들은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사양을 분할된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쏘울은 2009년 국산 자동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iF디자인상과 IDEA디자인상 등을 모두 수상하며 기아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은 차량이 됐다.

쏘울의 북미 누적 판매량은 100만 대를 넘는다.

신형 쏘울은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2019년 초 국내에 출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