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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 기본요금 5년 만에 3천 원에서 3800원으로 오른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1-18 1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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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3천 원에서 38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2013년 10월 2400원에서 3천 원으로 올린 지 5년 만이다.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 5년 만에 3천 원에서 3800원으로 오른다
▲ 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확정하고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연합뉴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확정하고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시간요금을 100원당 35초에서 31초로, 거리요금을 100원당 142m 에서 132m로 줄이는 방안도 함께 제출했다.

서울시는 심야할증 기본요금도 3600원에서 54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확정해 제출했다.

또 단거리 승차 거부를 방지하기 위해 심야 기본요금 거리가 2㎞에서 3㎞로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심야할증 적용시간이 자정∼새벽 4시였으나 앞으로는 밤 11시∼새벽 4시로 한 시간 앞당겨진다.

서울시는 택시요금을 17.1% 인상하는 효과가 생긴다고 봤다.

택시요금 인상은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와 택시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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