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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중국 상하이 관광박람회 참가해 중국인 유치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8-11-16 18: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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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에서 운영하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함께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호텔리조트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중국 상하이 관광박람회 참가해 중국인 유치
▲  ‘2018 중국국제여유교역회’ 파라다이스시티 부스 전경.

중국국제여유교역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데 2001년부터 해마다 상하이와 쿤밍에서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16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 푸둥에 있는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전시부스 2400여 개 규모로 열린다. 관람객 8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서 동북아시아 최초의 복합리조트이자 한국 대표 관광지라는 점을 홍보한다. 또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룰렛 경품 추첨과 부스 사진 SNS 공유 참여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3일 ‘대만국제관광박람회(TITF)’에도 참가한다. 대만국제관광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여행 박람회인데 60여 개 지역에서 950여 개 기관·기업이 참가하며 관람객 36만 명이 들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중화권 고객에게 파라다이스시티를 홍보한다. 

계정현 파라다이스시티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파라다이스시티가 글로벌 관광객에게 파라다이스시티를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며 “파라다이스시티의 입지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을 선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는 동북아시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다. 올해 9월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ART PARADISO)',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CHROMA)' 등으로 구성된 2차 시설을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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