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선사에서 LNG운반선 2척 따낼 듯"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1-16 11:2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조만간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에서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15일 "마란가스가 지금 바로는 아니어도 연말까지는 LNG운반선 2척에 관한 건조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소식통의 말을 보도했다.
 
해외언론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선사에서 LNG운반선 2척 따낼 듯"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존 안젤리쿠시스 안젤리쿠시스그룹 회장.

트레이드윈즈는 "안젤리쿠시스그룹의 존 안젤리쿠시스 회장은 그동안 대우조선해양을 지지하는 뜻을 분명히 해왔으며 대우조선해양이 경영상 어려울 때 특히 그랬다"며 "마란가스가 LNG운반선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쿠시스그룹은 그동안 대우조선해양에 꾸준히 발주를 해왔다.

7월에는 LNG-FSRU(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선 1척을 주문하면서 대우조선해양에 100번째 선박을 발주한 최초의 고객사가 됐다. 1994년 대우조선해양에 9만8천 톤급 원유운반선을 발주한 이래 24년 만이다.

그동안 발주한 선박을 금액으로 계산하면 110억 달러(12조 원가량)에 이른다. 

마란가스가 이번 계약을 진행하면 이 선사는 건조 중인 배를 포함해 LNG운반선을 모두 38척 보유하게 된다. 현재 27척을 운영 중이며 9척은 건조 단계에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금융기관 집적으..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국토부 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보완점 살필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