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글로벌 챌린지’를 진행하며 한화생명 e스포츠게임단의 팬싸인회, 토크쇼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한화생명 e스포츠게임단이 베트남 현지팬들을 위한 사인회를 펼치고 있는 모습. |
한화생명이 e스포츠게임단과 베트남에서 홍보활동을 펼친다.
한화생명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글로벌 챌린지’를 진행하며 한화생명 e스포츠게임단의 팬싸인회, 토크쇼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생명 e스포츠 글로벌 챌린지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위해 준비한 대회다. 10일 열린 본선전은 유뷰브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하루 동안 조회 수가 68만 회를 넘겼다. 결승전은 17일 열린다.
한화생명은 우승팀 5명에게 상금을 비롯해 2019년에 한국 e스포츠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한국 프로게이머가 진행하는 게임아카데미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한화생명 e스포츠게임단이 베트남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프로게이머와 직접 게임을 하는 프로암대회, 팬사인회, 토크쇼 등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정해승 한화생명 디지털마케팅실장은 “이번 글로벌 챌린지는 베트남에서 e스포츠게임단을 통해 한화생명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펼친 행사”라며 “태국, 인도네시아 등 e스포츠의 인기가 높은 다른 동남아지역에서도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