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펀드 보고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해외 홍보물 평가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신영증권은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2018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매거진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기업의 홍보물과 소통자료의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2개 나라에서 1500여 작품이 출품됐다.
신영증권은 이번 대회에 ‘밸류업 펀드 리포트’를 냈다. 밸류업 펀드 리포트는 신영증권에서 판매하는 대표 펀드와 관련한 내용을 담아 6개월 주기로 발간하는 간행물로 2017년부터 우수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밸류업 펀드 리포트는 6개 평가항목 가운데 서술적 기법과 시각 디자인, 디자인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디자인과 내용의 타당성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100점 만점 가운데 99점을 받았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밸류업 펀드 리포트는 주요 투자펀드의 운용 현황 및 가치투자 철학을 공유하는 서비스”라며 “계속해서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