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하향, 맥주와 소주사업 모두 수익성 부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8-11-15 08:0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트진로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하이트진로는 맥주와 소주 매출이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부진하다.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하향, 맥주와 소주사업 모두 수익성 부진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하이트진로 목표주가를 1만9천 원에서 1만7천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14일 1만5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이트진로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001억 원, 영업이익 293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48.3% 줄었다.

차 연구원은 “7~8월 지나치게 무더운 날씨와 9월 추석 영향으로 하이트진로의 맥주와 소주 매출이 줄었다”며 “마산공장 이전 과정에서 소주 생산라인 가동율이 줄고 원가와 인건비가 늘어 맥주와 소주 모두 수익성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발포주인 필라이트와 수입맥주의 매출은 늘었다.  

필라이트는 370만 박스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48% 늘었다. 수입맥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 376억 원을 보였다.

차 연구원은 “필라이트와 수입맥주가 선전하지만 하이트진로가 전체 맥주시장에서 점유율 회복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며 “소주 부문 원가 상승 요인은 마산 공장 이전이 끝나는 2019년 2분기 이후에나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 연구원은 하이트진로가 2018년 매출 1조8870억 원, 영업이익 11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예상치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7.9%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