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지완, BNK금융그룹과 거래소 함께 지역 중소기업 상장 지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1-14 18:0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완</a>, BNK금융그룹과 거래소 함께 지역 중소기업 상장 지원
김지완(왼쪽) BNK금융지주 회장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4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자본시장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BNK금융그룹이 한국거래소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상장 지원을 확대한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4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자본시장 상장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망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로 금융 지원과 투자 유치 활동을 돕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해당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장 설명회를 열고 개별 기업별로 컨설팅과 자본시장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는 2015년 5개사, 2016년 4개사, 지난해 8개사가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신규 상장한 기업이 한 곳도 없다.

김지완 회장은 “기존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외에 400억 원 규모의 투자증권 일자리 창출 펀드 등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지역의 혁신기업이 상장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고 중견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