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통상임금 패소로 3분기 영업이익 대폭 줄여 다시 공시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1-12 18:3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이 3분기 영업이익을 낮춰서 다시 발표했다. 통상임금 소송 패소에 따른 결과를 반영했다.

현대제철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020억 원을 냈다고 12일 정정해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했다.
 
현대제철, 통상임금 패소로 3분기 영업이익 대폭 줄여 다시 공시
▲ 우유철 현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

당초 현대제철은 3분기에 376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10월26일 밝혔다. 그러나 통상임금 소송 패소로 부담하게 된 비용을 충당금으로 적용하면서 영업이익이 2741억 원 줄었다.

현대제철은 “통상임금 소송의 1심 결과를 현재 제기된 소송전체로 확대 적용해 산출한 금액을 반영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인천지방법원 민사합의11부는 10월25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가 현대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2013년 노조가 소송을 제기한 이후 5년 만이다.
판결에 따라 노조는 정기 상여금 800%를 통상임금으로 인정받았다.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보전수당인 월휴 수당도 통상임금에 산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