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통일부 "리종혁 김성혜 포함 북한 고위급의 남한 방문 승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1-12 14:5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통일부가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성혜 아태위 실장 등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리 부위원장 등 북한 측 인사 7명이 경기도와 아태평화교류협회가 고양시에서 여는 국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들어올 것”이라며 “통일부는 12일 이 북측인사의 방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리종혁 김성혜 포함 북한 고위급의 남한 방문 승인"
▲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승인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통일부의 방남 승인 명단에는 리 부위원장과 김 실장 외에 송명철 아태위 부실장, 김춘순 아태위 연구원, 조정철 아태위 참사 등 아태위 소속 인사 5명과 리용남 등 지원인력 2명이 포함됐다.

백 대변인은 “이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행사이기 때문에 정부 관계자 사이 접촉 등의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며 “정부는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리 부위원장과 김 실장 등이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가능성이 없느냐”고 질문하자 백 대변인은 “향후 일정을 예단해서 말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기자들이 “정부 관계자 사이에 접촉이 성사된다면 남한에서는 누가 나서게 되느냐”고 질문하자 백 대변인은 “리 부위원장이 여러 가지 국제활동을 했다는 점을 감안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