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CJ헬로 주식 매수 신중해야", 수익성 정체에 매물로 리스크 안아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1-12 12:0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헬로가 수익성 정체에 빠져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케이블TV 가입자를 늘리는 것이 쉽지 않고 하나방송 인수 효과도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CJ헬로 주식 매수 신중해야", 수익성 정체에 매물로 리스크 안아
▲ 변동식 CJ헬로 대표이사.

김장한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CJ헬로는 하나방송 인수 뒤 매출은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하나방송이 가입자들이 대부분 아날로그 가입자였던 만큼 외형을 늘리는 데는 효과가 있었지만 수익성은 나빠졌다”고 말했다.

CJ헬로는 3분기 말 기준 케이블TV 가입자가 422만 명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말보다 1만2천 명 줄었다.

CJ헬로는 지난해 말 하나방송을 인수한 뒤 올해 1분기 가입자가 전분기보다 7만3천 명 증가했지만 2분기에 2만 명이 줄어들어 바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김 연구원은 “CJ헬로는 현재까지 추이를 지켜봤을 때 인수합병 효과가 한 분기를 가지 않았다”며 “방송 가입자의 월정액을 높이는 것이 사실상 어렵고 추가 가입자 확보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CJ헬로는 다른 회사에 인수합병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변동성 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이미 매각을 한 번 시도한 CJ그룹은 매수 의사를 지닌 업체가 등장했을 때 거부할 이유가 딱히 없어 보인다”며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보수적 의견을 유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