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재영 "모든 방법 동원해 토지주택공사 자산 판매"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3-08 16:1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올해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 20조 원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이를 통해 140조 원에 이르는 토지주택공사의 부채를 줄이려고 한다.

  이재영 "모든 방법 동원해 토지주택공사 자산 판매"  
▲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8일 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토지주택공사는 6일 ‘판매경영계약 체결 및 총력판매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보유자산 20조 원을 팔기로 했다.

이는 애초 올해 정한 목표보다 1조1천억 원을 늘려 잡은 것이다.

이 사장은 "토지리폼, 고객간담회, 투자설명회 등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 판매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제품 경쟁력 확보와 판매체질 개선’을 올해 주요 사업목표 가운데 하나로 정하고 상반기 안에 매각가능 자산을 최대한 매각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사내 판매경쟁 체제를 도입해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인 27조2천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토지주택공사를 이런 실적을 기반으로 지난해 금융부채 7조2천억 원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 사장은 보유자산 판매를 늘리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 판매담당 부서장과 지역 사업본부장 등 18명과 직접 1대 1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장은 이들의 연간 판매실적을 인센티브와 인사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팔릴 수 있는 제품은 상반기에 추가로 발굴해 공급할 계획"이라며 "판매 극대화를 통해 부채를 줄이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포함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