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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분기 매출 급증, 면세점 개장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줄어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11-08 17: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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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면세점 매장을 새로 열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 

신세계는 2018년 3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592억 원, 영업이익 702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5% 줄었다. 
 
신세계 3분기 매출 급증, 면세점 개장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줄어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2018년 3분기 순이익은 380억 원으로 2017년 3분기보다 10.1% 줄었다. 

신세계 관계자는 “면세점 신규 매장이 시장에 안착했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며 “다만 면세점 신규 매장을 개장하면서 비용이 증가했고 센트럴시티의 호텔과 면세점을 새로 단장하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다”고 말했다. 

신세계의 100% 자회사 신세계DF는 면세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3분기에 매출 5793억 원, 영업손실 32억 원을 냈다.

2017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114%가량 증가했다. 다만 인천공항과 강남에 새로 면세점을 개장하면서 초기 비용으로 23억 원을 지출하면서 영업손실을 냈다. 

신세계의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3분기에 매출 3118억 원을 냈는데 2017년 3분기보다 16% 증가했다. 

신세계의 2018년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4320억 원, 영업이익은 470억 원이다. 2017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8.4%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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