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하루에 한 번 투여하는 당뇨 치료 바이오시밀러 내놔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11-08 11:3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인슐린 제품 ‘글라지아’가 국내에 출시했다.

GC녹십자는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가 국내에 출시되어 병의원에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 하루에 한 번 투여하는 당뇨 치료 바이오시밀러 내놔
▲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글라이자.

글라지아의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은 ‘란투스’인데 바이오콘이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란투스는 인슐린과 유사하지만 인슐린과 달리 체내에서 천천히 분해되면서 효능이 오래가는 방식으로 당뇨병을 치료한다.

란투스는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의 대표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글로벌시장에서 7조 원가량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300억 원 넘게 팔리고 있다.

란투스 바이오시밀러인 글라지아 역시 오리지널인 란투스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한 번만 투여하면 된다. 글라지아는 앞서 유럽과 호주에서도 출시됐다.

GC녹십자는 2016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글라지아의 판매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올해 3월 판매를 승인받았다. 글라지아 가격은 1만178원으로 란투스의 83% 수준으로 책정됐다.

남궁현 GC녹십자 전무는 “글라지아가 기존 제품과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리하스 탐베(Shreehas Tambe) 바이오콘 글로벌 인슐린 사업본부장(수석 부사장)은 “GC녹십자가 한국에서 ‘글라지아’를 출시하면서 세계 당뇨 환자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에게 우리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바이오콘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혔다.

글라지아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 활동은 한독이 담당한다. GC녹십자와 한독은 올해 1월 글라지아 프로모션 및 도매 계약을 체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