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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대체로 약세, 컴투스 급락하고 더블유게임즈도 하락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11-07 16: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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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주가가 급락했다.

컴투스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때문으로 보인다.
 
게임주 대체로 약세, 컴투스 급락하고 더블유게임즈도 하락
▲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겸 게임빌 대표이사.

7일 컴투스 주가는 전날보다 11.82%(1만6400원) 급락한 12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컴투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98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 순이익 29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23.4%, 순이익은 25.3% 줄었다.

새 게임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 개발 인력을 늘리면서 인건비가 증가했고 플랫폼에도 투자를 계속한 점 등이 실적 악화의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흥행작 ‘서머너즈 워’와 모바일 야구게임 ‘MLB9이닝스18’ 등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는 이날 콘퍼런스 콜을 통해 “e스포츠 축제인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2018)’ 등의 영향으로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매출이 견조했다”며 “앞으로도 컴투스가 보유한 인기 게임의 지식재산권(IP)를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새 게임을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더블유게임즈 등도 주가가 떨어졌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1%(750원) 내린 2만3450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2.61%(1800원) 하락한 6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2.28%(4600원) 떨어진 19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네오위즈 주가는 2.06%(250원) 하락한 1만1900원, 넷마블 주가는 1.29%(1500원) 내린 11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웹젠 주가는 0.65%(100원) 떨어진 1만5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선데이토즈와 게임빌, 엔씨소프트 주가는 올랐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4.5%(900원) 상승한 2만900원, 게임빌 주가는 1.2%(600원) 뛴 5만700원에 장을 끝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0.22%(1천 원) 오른 4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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