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케이블TV CMB, 지역방송국 11곳 묶어 단일법인 세우기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1-07 12:3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블TV 사업자 CMB가 지역별 11개 종합유선방송(SO)을 하나의 법인으로 합병한다.

CMB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법인 합병인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케이블TV CMB, 지역방송국 11곳 묶어 단일법인 세우기로
▲ CMB 기업로고.

CMB는 단일 법인을 통해 대전, 충청, 세종, 광주, 전남, 서울(영등포구, 동대문구), 대구(동구, 수성구) 등 전국 지역별 서비스 권역에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CMB는 각 지역 방송국을 하나로 합쳐 효율적 자원 배분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CMB는 케이블TV 4위 사업자로 그동안 각 지역 방송국이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김태율 CMB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방송과 통신의 고품질 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며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시대에 맞춰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