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아버지 구속, 쌍둥이는 영장 신청 않기로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1-07 08:3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임 교무부장 A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A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아버지 구속, 쌍둥이는 영장 신청 않기로
▲ 5일 경찰 수사관들이 숙명여고의 교장실과 교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학교를 나가는 모습.<연합뉴스>

임 부장판사는 “법죄사실이 소명됐다”며 “범행의 특성, 피의자와 공범의 관계,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 및 수사 경과 등에 비춰볼 때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숙명여고에 재직하면서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문제를 유출한 적이 없고 집과 딸들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기록은 공부하면서 남겨둔 단순 메모”라며 “경찰이 정황만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서경찰서는 2일 “사안이 중대하고 문제유출 정황이 다수 확보돼 범죄 혐의가 분명한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같은 날 검찰은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쌍둥이 자매 등 다른 피의자들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아시아나항공 항공유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비용구조 전반 재검토"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