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낙연 "소득주도성장 포기한 적 없고 포기할 수도 없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11-06 17:4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낙연 국무총리가 소득주도성장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뜻을 보였다.

이 총리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정책을 포기했는지 질문받자 “소득주도성장을 포기한 적 없고 포기할 수도 없다”고 대답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소득주도성장 포기한 적 없고 포기할 수도 없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우산 아래 있는 정책을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일부 진통이 따르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을 느끼는 분야가 있는 점을 오래 전부터 인정했고 그런 사람들을 위한 대책을 국회의 도움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고용 부진의 원인으로 최저임금 인상이 꼽히고 있는 점을 놓고도 “고용 부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모든 원인이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의견에는 부분적으로만 동의한다”고 반박했다. 

이 총리는 “경제에 영향을 많이 주는 요인으로 꼽히는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을 놓고 시장의 수용성과 현장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다”며 “노동시장의 심리와 투자 여건을 더욱 좋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규제 개편만 이야기하고 노동 문제를 개혁할 의지는 없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 총리는 “노동개혁의 성패는 ‘광주형 일자리’에 일단 걸고 있다”며 연내에 광주형 일자리가 가시화되면 이를 다른 지역으로 넓히겠다고 대답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통합형 일자리사업이다. 노사정 합의를 통해 임금을 어느 정도 낮춰 일자리를 유치하면 지자체가 주거와 복지 등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