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1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수상기업 대표들과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이 우수한 농식품기업을 선정해 상을 줬다.
NH농협은행은 1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수상 기업 11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수상 기업은 NH농협은행과 거래하고 있는 전국의 농식품기업 가운데 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 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무료 농식품기업컨설팅 제공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 기업 임직원 및 가족 초청 팜스테이 마을 체험행사도 연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자유무역협정(FTA) 등 대외개방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농식품기업을 지원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