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재료 가격 부담의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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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 4조2476억 원, 영업이익 5036억 원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4.3% 감소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롯데케미칼, 원재료 가격 올라 3분기 영업이익 급감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1/20181101184554_3159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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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이익은 45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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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마진)가 하락했다”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위축과 여수 공장 정기보수 영향으로 2분기보다 실적이 감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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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자회사의 별도기준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케미칼타이탄이 매출 6691억 원, 영업이익 48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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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타이탄 역시 유가 상승으로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주력 화학제품의 수익성이 나빠진 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대외변수에 따른 구매 관망세가 지속된 것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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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첨단소재는 3분기 매출 8149억 원, 영업이익 590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1.6% 감소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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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첨단소재는 중국시황 악화 및 원재료 가격 부담에 따라 수익이 감소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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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관계자는 “4분기와 2019년에도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의 상승, 울산 공장 정기 보수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며 “다만 내년 미국 ECC(에탄 분해시설)공장을 비롯해 국내 증설사업 등이 완료되면 수익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정적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