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손태승, SK그룹과 취약계층 위한 우리은행 대안 신용평가모델 개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10-31 11:2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SK그룹과 취약계층 위한 우리은행 대안 신용평가모델 개발
손태승 우리은행장(가운데),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왼쪽 첫 번째),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가 30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SK그룹과 손을 잡았다. 

우리은행은 30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SK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함께 개발한다. 

대안 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 이용 부족으로 신용평가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신용평가 모델이다. 

각종 포인트 적립 정보, 온라인 구매 정보 등 비금융 빅데이터로 신용 등급을 산정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SK그룹은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 금융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겠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