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트럼프 "북한이 핵실험 하지 않으면 비핵화 오래 걸려도 괜찮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0-29 11:4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일리노이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정치유세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하지 않는 한 비핵화에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든 개의치 않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북한이 핵실험 하지 않으면 비핵화 오래 걸려도 괜찮다"
▲ 미국 일리노이 정치유세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

일부 언론에서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고 비판하는 것을 겨냥해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 취임했을 때는 모두가 전쟁을 치를 것이라 생각했다”며 “지금은 관계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의 노력으로 상황이 빠르게 진전됐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전임 대통령들을 들며 “내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로 떠난 것은 3~4개월 전”이라며 “전임자들은 북한 문제를 70년 동안 끌어왔지만 나는 문제를 풀기 시작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다”고 언론의 비판을 반박했다.

그는 “더는 로켓 발사도, 핵실험도 없고 인질들도 돌아왔으며 위대한 영웅들의 유해도 송환되고 있다”며 “우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월26일 유엔총회 기간에도 “2년이 걸리든 3년이 걸리든 혹은 5개월이 걸리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북미 협상을 총괄하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시간 게임’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