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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59.3%로 하락세, 공공기관 특혜채용 의혹의 여파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10-25 10: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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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59.3%로 하락세, 공공기관 특혜채용 의혹의 여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주중 집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9.3%로 4주째 내림세를 보이며 60% 선 아래로 떨어졌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0월 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주중 집계)에서 응답자의 59.3%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1.1%포인트 내렸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5.1%로 2.1%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 등 의견 유보는 1.0%포인트 하락한 5.6%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국정감사에서 서율교통공사 등 공공기관들의 친인척 특혜채용 의혹이 확산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호남 부산울산경남, 20대, 진보층 보수층, 학생 무직에서 지지층이 이탈한 반면 충청, 30대 40대 50대, 노동직 주부 사무직에서 지지층이 결집했다.

정당 지지율은 여야 5당 모두 내림세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0.2%포인트 내린 42.5%를 보여 4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19.7%로 지난주보다 1.1%포인트 하락해 20% 선을 유지하지 못했다.

정의당은 0.1%포인트 내린 8.6%를 보이며 한 자릿수 지지율을 이어갔다. 바른미래당은 0.3%포인트 내린 6.1%를 보였다.
민주평화당은 0.4%포인트 내린 2.8%로 다시 2%대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일자리대책과 평양선언 비준 등 대부분의 정부 정책이 정쟁화되면서 여야 정치권의 부정적 인식이 확대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945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2.5%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s://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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