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서버용 D램 비중 가파르게 늘어 올해도 실적증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02 11:4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IT기업들의 데이터서버 투자가 늘어나며 올해도 D램업황 호조를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의 서버용 D램 매출비중이 특히 가파르게 늘고 있어 실적 성장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됐다.
 
SK하이닉스, 서버용 D램 비중 가파르게 늘어 올해도 실적증가
▲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박성순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서버용 반도체 수요 강세로 D램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IT기업들의 서버 투자 확대가 올해 꾸준한 업황 호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D램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가 업황 호조에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SK하이닉스의 서버용 D램 매출비중이 지난해 전체 D램의 30%대에서 올해 4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서버용 D램은 수익성도 PC나 모바일용 D램보다 높아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올해 낸드플래시업황은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경쟁 반도체기업들의 3D낸드 공정 전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어 업황이 급격히 나빠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시장의 성장세는 아직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출하량을 늘리며 가격 상승의 수혜폭을 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9조4852억 원, 영업이익 19조6765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1.1%, 영업이익은 43.4%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LG전자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관세 환급으로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기술주 부진에 경기 방어주 순환매 국면, 관련주 한국전력 SK텔레콤"
NH투자 "다음 주 코스피 7200~9000 전망, 삼성전자 실적 반등 계기 가능성"
비트코인 9278만 원대 상승, 미국 고용시장 둔화에 연준 금리인상 전망 약화
현대차 노사 교섭 재개, 사측 기본급 7만9천 원 인상안에 노조 "기대 못 미쳐"
OECD 한국 경제성장 전망 2.6% 유지, "반도체 호황 끝 우려는 시기상조"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지분 2.5% 매각하기로, "거버넌스 안정화 도움되길"
[오늘의 주목주] '메타 공포' SK하이닉스 주가 14%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차익실..
이재명 "3대 메가프로젝트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탈바꿈 원동력" "양극화 완화에 국정 성..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로 승진, 미래성장실 맡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